[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강연재 변호사가 국민의당을 탈당한 가운데,
그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해 언급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지거리”라며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을 비난했는데요.
이어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이라며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강 변호사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또 다른 글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는 행동도
상식선에서 해야 한다.”며 “사악한 권력집단 전체를 도려내기 위해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싸워나가는 사람들에게
탄핵 반대했다, 새누리 연대다,
거짓을 씌우고 총질을 해대는 것은 보수꼴통보다 더한 짓”이라고 꼬집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sd****
국물당 강연재 탈당했네ㅋㅋ 탈당도미노 이제 시작되려나...
cr****
강연재 문빠 까던 거 생각난다.
빨갱이 색깔논리랑 다를 게 뭐냐고... 수준 진짜 저급했었지ㅋㅋ
mi****
대선 기간 내내 조작 갖고 떠들던 강연재 어디 가냐??
탈당하면 죄가 없어진다니???
da****
탈당했다고 문재인 문준용 관련 거짓말들이 사라지는 게 아니란다.
꼭 콩밥 먹어야지.
mi****
강연재 막말할 때 알아봤다. 의리 없는 것들이 늘 입으로 싸우지.
어쨌든 욕은 못 하겠다. 나라도 탈당하지.
한편, 강연재 변호사는 지난주 국민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는데요.
그는 “(현재의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 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의당 탈당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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