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ARS 모바일 투표 모두 합산한 결과
56.05%의 득표율을 얻어냈는데요.

당내 인재를 고루 등용하며
수권 능력을 갖춘 유력 정당으로 성장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정미 대표의 최종 꿈이 화제인데요.

지난 6일 한 온라인 방송에 출연한 이 대표는
진행자가 “최종 목표는 대통령이냐.”고 묻자,
주저 없이 "예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 불평등, 차별, 어려움을 겪는 사람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그런 집권을 꿈꾸는 진보 정당 정치인이
스스로가 그것을 책임지는 자리까지 도전해보겠다,
그런 꿈 없이 그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kk****
헌재 이정미 아닙니다ㅡㅡㅋ

yh****
굿!! 물러날 때를 아는 심상정 대표 멋지다
새 인물 이정미 대표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pp****
이정미는 심상정과는 달리 독자노선을 걷지 않는다.
달리 말해 대중정당이 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는 거다.
적어도 정의당이 과거보다는 융통성이 있게 변할 가능성이 높다.

so****
이정미 옛 발언들에 대한 해명이 없기 때문에
정의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걱정이 되네요.
혹여 제2의 통진당이 될까 봐...

mi****
진보 정당도 진작에 세대교체가 됐어야 했는데...
앞으로는 이념성보다는 확장성과 보편성에 중점을 두고 세력이 펼쳐졌으면 싶다.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심상정은
차기 지도부를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는데요.

그는 “군소정당에서 유력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의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이를 가시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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