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서 햇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생초 마늘작목반은 12일부터 2일간 생초면 소재 산청군농협미곡처리장에서 햇마늘 수매를 하고 있다.
수매 첫 날 이날 100여 농가가 150t을 출하했다.
수매가는 마늘 상품기준 kg당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지난해 3600원에서 4000원과 비교해 10% 높게 정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는 수매가 상승으로 출하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산청군은 경쟁력 있는 마늘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재배 기술교육, 기계화 추진,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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