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초면 햇마늘 수매 한창…수매가 10% 올라

산청군 생초면 햇마늘 수매 한창…수매가 10% 올라

기사승인 2017-07-12 17:32:02


[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서 햇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생초 마늘작목반은 12일부터 2일간 생초면 소재 산청군농협미곡처리장에서 햇마늘 수매를 하고 있다. 

수매 첫 날 이날 100여 농가가 150t을 출하했다 

수매가는 마늘 상품기준 kg4000원에서 4500원으로 지난해 3600원에서 4000원과 비교해 10% 높게 정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는 수매가 상승으로 출하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산청군은 경쟁력 있는 마늘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재배 기술교육, 기계화 추진,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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