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익산=고민형 기자] 전북 원광대는 대학 내 우수기술 발굴과 권리를 위해 전담 특허사무소 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4곳 전담 특허사무소는 각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한 KLP특허법률사무소(농식품·생명·화학), CnP특허법률사무소(의약), 특허법인 명인(전기전자·정보통신), 이-버드 국제특허법률사무소(기계·금속·소재·기타)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우수기술 발굴을 위한 발명 인터뷰, 기술마케팅 지원 기술상담, 기술평가와 특허관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이강래 산학협력단장은 "전담 특허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내 우수기술을 발굴해 특허권 확보 및 기술이전 등을 촉진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은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미래 먹거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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