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라디오스타’ 장희진, 절친 이보영-지성 부부 보며 “결혼 욕구 치솟아”…“전어 얘기로 한방 먹였던데”

[쿠키영상] ‘라디오스타’ 장희진, 절친 이보영-지성 부부 보며 “결혼 욕구 치솟아”…“전어 얘기로 한방 먹였던데”

기사승인 2017-07-20 11:28:24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장희진이 절친 배우 이보영과 지성 부부의
영화 같은 결혼생활을 전했습니다.

어제(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장희진은 “이보영의 남편 지성을 보면서
결혼 욕구가 치솟아 오른다. 정말 최고다.
두 분과 자주 여행을 다니는데
가끔 보영 언니를 보면 (부러워서) 힘들 때가 있다.
오빠가 정말 너무 잘해준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MC 윤종신도 “보통 공연을 보러 와도 일면식이 없으면 그냥 가지 않나.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샴페인을 주면서 공연 너무 잘 봤다고 했다. 너무 감동했다.
정말 예의 바른 부부라고 생각했다.”며 지성, 이보영 부부를 칭찬했는데요.

이에 질세라 SBS 「피고인」에서 극중 지성의 아내로 출연한 손여은 역시
“촬영 중에 저하고 싸우는 신이 있었다.
제가 바람을 피운 걸로 오해해서 화를 내야 하는데 화를 못 내는 거다.
실제 와이프한테 화를 못 내본 분이라는 걸 느꼈다.”며 부러움을 내비쳤습니다.


중****
연예인 현실 인성갑 지성... 팬서비스가 상상을 초월...
와이프는 물론 동료들에게도 완전 다정할 듯

dh****
지성 멋있는데 부인이 이보영... 지성이 너무 부럽다.

an****
둘 다 너무 사랑스러운 배우^^
출연하는 작품들 무조건 믿고 봅니다. 딸도 얼마나 예쁠까요~^^

di****
이보영 지성 정말 잘 어울림ㅎ 오래도록 연기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sm****
전어 얘기로 이보영 한방 먹였던데ㅋㅋㅋㅋㅋㅋ
전어철에 왜 전어를 서비스로 달래??


장희진은 이보영과의 전어 일화도 전했는데요.

"식당을 가면 이보영 왔다고 서비스를 많이 준다.
어느 날 거제도 횟집을 갔는데 그때 마침 전어가 철이었다.
내가 전어를 먹고 싶다고 하니까 언니가 '서비스로 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런데 아주머니가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냐'며 무안을 줬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다 먹어갈 때쯤 주인 아주머니가 저한테
'내 딸 서영이' 선우 씨 아니냐고 전어를 주신다고 했다.
보영 언니가 바로 지성 오빠한테 전화해서
'나 못 알아보고 희진이만 알아보는 거 있지'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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