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김정민이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김정민은 오늘(21일) SNS에
"피해자였는데 말도 안 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다.
협박이 무섭고 두려워 움츠리던
저의 용기 없는 행동 때문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2013년 같이 방송하던 친한 오빠 소개로 그분을 만났다.
너무 사랑했고 사랑한단 말을 믿었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던 어느 날부터
수 없는 거짓말과 여자 문제들이 있었고
결혼할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부턴
협박과 폭언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별 통고 후 2년 동안
"언론에 꽃뱀이라고 알려서 방송 일을 못 하게 하겠다,
네가 모르는 동영상이 있다." 등의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o****
용감한 기자들에 나올만한 일이네
hk****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개인적인 사유? 커피숍 사장이랑?
sm****
용감한 기자들에서 꽃뱀 얘기 나올 때마다
김태현이 김정민한테 돈 돈 거리면 안 된다고 여러 번 그랬는데 사실이었음
op****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너무 해 먹었다.
그냥 예쁘게 연애나 하지 금전이 너무 오갔다
pq****
프로 제목이 '신상 터는 녀석들'인데 본인이 신상 털렸음. ㅋㅋㅋ
pu****
남의 거 털다가 자기 거 털리니 쪽팔려요?
김정민은 고정 출연하던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에서 잠정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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