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오뚜기가 문재인 대통령의 재계 대화에 유일한 중견기업으로 초청을 받은 가운데 오뚜기 오너 일가의 장녀인 배우 함연지가 시선을 모았다.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에서 정아 역을 맡았다.
2015년에는 오뚜기카레 광고에 자신이 참여중인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출연했다. 자사 주식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어 같은 해 보유 상장 주식 가치 366억원으로 연예인 주식순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함연지는 지난 5일 국내 대기업 임원 아들 A씨와 결혼했다. A씨는 민족사관고를 졸업하고 유명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홍콩에서 근무 중이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