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미 “20여 년간 아빠가 해준 음식만 먹어”

‘냉장고를 부탁해’ 소미 “20여 년간 아빠가 해준 음식만 먹어”

기사승인 2017-07-24 15:55:3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소미가 가족과 함께 쓰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미와 배우 이태곤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역대 최연소 게스트 소미는 가족과 함께 쓰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소미는 “엄마가 하는 음식은 열 가지도 안 된다”며 “20여 년간 아빠가 해준 음식만 먹었다”는 사연을 밝혔다. 평소 소미의 가족과 친분이 있는 이연복 셰프는 “녹화 전 소미 어머니의 로비 문자를 받았다”며 소미의 솔직한 폭로를 자제시키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

또 소미는 배우 김혜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소미는 “김혜수 선배님과 같은 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출신”이라며 “직속 후배”라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 시범단 시절 ‘다리 찢기 담당’이었다”며 찢기 기술과 함께 화려한 송판 격파 시범까지 보였다.

함께 출연한 이태곤 역시 태권도 유단자임을 밝혀 게스트들의 ‘격파 쇼’가 벌어졌다.

소미의 활약이 담긴 ‘냉장고를 부탁해’는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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