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합천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14기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1일(월)부터 8월 2일(수)까지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강사는 김경희(PGM교육 강사), 최은옥(대구MBC문화센터 강사), 정혜숙(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 역사전문강사)씨 등이며, 전통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강좌내용은 「나무퍼즐로 배우는 역사체험 – 다보탑 ․ 석가탑 만들기」, 「만공한국사로 배우는 우리역사 – 불국사 ․ 석굴암 만들기」, 「응답하라 698, 해동성국 발해여 – 발해석등, 청동부절, 연꽃무늬수막새와 치미 만들기」 등이다.
이번 강좌는 통일신라와 발해의 대표 유적과 유물 만들기를 통해서 남북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수강생은 40명(학부모 포함)이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30일까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합천박물관(055-930-4883, 4882)으로 전화하면 된다.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