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안=이경민 기자]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
27일 오후 2시37분께 전북 부안군 격포해수욕장에서 A모(67)씨가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인근 순찰요원은 A씨를 백사장으로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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