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25일 흥덕동 신흥경로당 공원에서 흡연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있는 주변에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알리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는 건강증진을 위한 뇌졸중, 치매, 암 검진, 출산장려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일산화탄소·폐나이 측정 등 체험과 건강상식 O,X 퀴즈를 통한 건강증진에 대한 호기심을 다시 한번 일께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해마다 약 600만 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그 중 60만 명 이상은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흡연예방에 대한 홍보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흡연의 간접피해에 대해 느끼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금연 및 건강증진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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