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210번째' 전북 명예도민됐다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210번째' 전북 명예도민됐다

기사승인 2017-07-27 19:30:19

[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210번째 전북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27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이끌며 지역상생 7대 과제를 추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해 배 원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배 원장은 "앞으로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전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6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취임한 배 원장은 개발원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 로컬푸드 구매율 76%, 연수원 총 구매액의 80%를 지역업체와 우선계약제 실시하고 있다.

또 배 원장은 전북 혁신도시 기관장 중 처음으로 부부가 전북으로 동반 이주했다.

한편 도는 지난 1996년 제1호 명예도민을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총210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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