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수도왕’ 등극…기안84 “몰디브 수도? 발리”

‘나혼자산다’ 한혜진 ‘수도왕’ 등극…기안84 “몰디브 수도? 발리”

‘나혼자산다’ 한혜진 ‘수도왕’ 등극

기사승인 2017-07-29 17:55:21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한혜진이 나라 수도 맞추게 게임에서 크게 활약해 '수도왕' 별명을 얻었다.

2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준비한 '여름 나래 학교'에 참여한 무지개 회원들은 폐교 체험 벌칙이 걸린 퀴즈 대결을 펼쳤다.

한혜진 팀과 박나래 팀으로 나눠 진행한 퀴즈 대결의 내용은 나라 수도 맞추기였다. 몸풀기 문제에서 이시언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수도를 맞춰 평소와 다른 박식함을 뽐냈다.

박나래와 대결을 펼친 한혜진은 문제를 듣자마자 바로 답을 맞혔다. 한혜진은 팀전, 개인전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은 문제를 풀며 '수도왕'으로 등극했다.

몰디브의 수도가 마지막 문제로 나왔고 두 팀이 경쟁은 극에 달했다. 발리, 말리, 난리 등 오답이 난무했다. "말리와 비슷하다"라는 힌트에 기안 84는 "발리"라고 두 번 씩 답해 "단기기억상실증이냐"라는 의심을 샀다. 박나래가 "말라"라고 답을 말하자 한혜진은 벌떡 일어나 "어떡해! 말라"라면서 가슴을 쳤다.

그러나 장담과 달리 오답이란 말에 박나래는 물론 한혜진까지 당황했다. 박나래는 "이 언니 x멍청이야"라며 놀렸다.

윤현민, 전현무, 이시언, 성훈, 박나래는 퀴즈 벌칙으로 폐교 체험 미션을 수행했다. 제일 먼저 미션을 마친 윤현민은 학교에 숨어 이시언과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전현무는 미션을 포기해 무지개 회원들의 놀림을 받았다.

박나래는 다음 날 새벽 5시 '여름 나래 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가 준비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고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로 1박 2일의 '여름 방학 특집'을 마무리했다.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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