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통영=이영호 기자] 경남 통영시가 충남 보령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글로벌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통영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통영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여름 피서지와 8월에 개최하는 한산대첩축제를 알리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기념품과 지역특산품, 먹거리 등을 전시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인지도 설문조사를 이벤트 형태로 진행해 통영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골프 체험과 함께 VR를 활용한 케이블카, 장사도 등 가상현실 체험은 통영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생생한 관광지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지역의 숨은 즐길거리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홍보함으로써 연중 관광객을 통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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