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국 = 노창길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봉화 내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해 홍보에 나선다.
수목원은 홍부 부스에 “씨앗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수목원 자체 보유종을 바탕으로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주요 시설인 시트볼트와 종자를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통하여 산림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제19회 봉화 은어축제 개막에 맞추어 기존 휴관일 이었던 월요일(7.31), 화요일(8.1)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개관하여 여름휴가철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방문객 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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