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새소망교회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새소망교회 외 1개소에서 서울 지구촌 교회와 협력해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및 프로필 사진, 마사지, 어린이 및 청소년 캠프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하고, 26일 점심식사로 갈비탕 및 다과를 제공하였으며 노래자랑 및 상품증정 등 오락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자매교회인 서울 지구촌 교회에서 약 130명의 신도들이 행사를 돕기 위해 우리 문경시에 내려와서 이틀간 머무르면서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문경에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하였으며 고윤환 문경시장님과 우귀옥 점촌1동장은 행사장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며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필요한 장수사진 촬영과 이미용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점촌1동이 한층 살기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주민들이 행복한 행정을 이끌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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