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는 31일 경산(서울)휴게소에서‘모바일 간편 주문 서비스’를 고속도로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모바일 간편 주문 서비스’ 앱은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시범운영대상인 경산(서울)휴게소 운영업체인 KIS정보통신(주)가 협업으로 개발됐다.
휴게소 식사메뉴 주문시 계산대에 줄을 서지 않고 모바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주문하고 바로 결제까지 진행하면 자동으로 해당 매장에 주문이 접수됨으로써, 대기시간에 따른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또한 조리가 완료된 주문메뉴 제공시 모바일 앱을 통해 픽업 메시 지를 알려주어 식당에 앉아 기다리던 시간동안 고객이 다른 용 무를 볼 수 있게 되었고, 휴게소 매장정보 및 인기‧추천메뉴 등 부 가적인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설치방법은 휴대전화가 안드로이드용인 경우는 Google play store,아이폰인 경우는 App store에서 ‘휴게소 간편주문’으로 검색하여 설치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와 같은 고객의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모바일 중심의 경제트렌드에 발맞춘 신개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최상의 고속도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