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대학교 2017 닝샤 국제청년교류사업 경상북도 청년 대표단이 4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대학교 주관하는 본 사업은 경북도 지역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의 교류를 통한 미래 자원 경쟁력 확보와 국가 간의 문화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표단은 4일 일정을 시작으로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현지 홈스테이, 중국 문화 및 음식 체험, 중국 내 신라유적 및 발자취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을 대표해 문화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본 사업 참가자 전도현(전자공학과)은“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해외 청소년들에게 한국 및 경상북도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학교 관계자는 “경상북도 청년 대표단이 이번 사업 참가를 계기로 국가 간 문화 교류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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