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주교대는 국립 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교원 해외파견 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립 국제교육원은 예비·현직교원에게 해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교대의 이번 봉사단은 총 20명(재학생 17명, 현직교사 2명, 총괄책임자 1명)으로 4주간 우간다 팔렝가 초등학교와 쿨루오티트 초등교, 아코니베도 초등교에서 학생들 학력 신장을 위해 놀이와 체험 위주 수업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는 "교대 봉사단은 우간다 교육발전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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