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갑을메탈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기조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 5억원 대비 420% 상승한 26억원을 달성했다.
갑을메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57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873억원, 11억원 대비 각각 약 33%, 55% 증가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실적을 포함한 상반기 영업이익 64억원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91억원의 70%를 넘어섬에 따라 대내외 상황에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사상 최대 이익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올해 1월에 인수한 베트남 소재 전선회사의 사명을 ‘COSMOLINK_VINA CABLE’로 최근 변경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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