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온유, 성추행 혐의 입건 경찰 조사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지난 12일 오전 7시10분 경 강남 소재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 받았다. 만취해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2차례 만진 혐의다. 소속사 측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상대방이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해 어떠한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음악제작사연합, 오디션 프로그램 통한 방송사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 반대 성명 발표

지난 9일 음악제작사연합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 미디어의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기점으로 시작된 방송사의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에 칼을 빼든 것. 연합 측은 “자본력이 부족한 기획사들은 프로그램에 자사 소속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에이전시로 전락할 것”이라며 방송사에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 영화 '택시운전사' 800만 관객 돌파 ‘문재인 대통령 관람’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14일 오전 관객 800명을 돌파해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독일 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 배우 송강호, 유해진, 장훈 감독과 함께 이 영화를 관람하고 “광주의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Mnet·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