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온유, ‘청춘시대2’ 하차 결정”

SM 측 “온유, ‘청춘시대2’ 하차 결정”

SM 측 “온유, ‘청춘시대2’ 하차 결정”

기사승인 2017-08-16 11:27:0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JTBC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전 쿠키뉴스에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온유가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온유가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제작진은 온유 하차설을 부인했으나, 상의 끝에 16일 오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는 지난 12일 오전 7시10분경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만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관해 소속사 측은 “상대방이 취중 해프닝임을 인지하고 어떠한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며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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