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최근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류준열과 혜리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98’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 역할을 맡아 애틋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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