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 “정운택과 6월 결별… 결혼식 안 올렸다”

김민채 “정운택과 6월 결별… 결혼식 안 올렸다”

기사승인 2017-08-21 10:04:02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정운택(42)과 뮤지컬배우 김민채(26)의 결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민채는 “정운택과 결혼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6월 중순쯤 헤어졌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채는 결혼을 인정했던 정운택 측에서 입장을 밝히길 기다렸지만 아무 반응이 없자 뒤늦게 결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운택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 김민채와 8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로 주목 받았으나, 결국 결혼식은 열리지 않았다.

2001년 영화 ’친구’를 통해 데뷔한 정운택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았다. 2015년 대리기사 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1년 만에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시즌2’로 복귀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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