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천 대마기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첫 출전 함안 가야초 학생 3명 입상

‘제2회 영천 대마기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첫 출전 함안 가야초 학생 3명 입상

기사승인 2017-08-22 15:14:09

[쿠키뉴스 함안=김세영 기자] 함안군은 ‘제2회 영천 대마기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에서 가야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이 출전해 2개 종목에 3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야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물경기, 권스경기, 허들경기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안수경·한나래 학생(5학년)조가 장애물경기고초등부 3위, 최민혁 학생(4학년)이 권승경기고초등부 4위에 각각 입상했다.

한국마사회 주관 유소년 승마단 창단 대상학교에 선정된 가야초등학교는 지난해 6월 승마단을 창단하고 현재 함안승마공원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군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말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과 올바른 인성함양, 건강한 심신단련 등의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등의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유소년을 미래 함안 말산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각종 승마 대회 참가로 승마산업발전과 함안승마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승마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실내승마장에서 열렸다.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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