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허준 골든벨’ 주인공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의학과 약초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겨루는 퀴즈 경연대회인 ‘제11회 도전! 허준 골든벨’은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30분 동의보감촌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전국의 한의대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허준 골든벨은 산청의 한방·항노화 산업을 널리 알리고 한방약초의 고장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한의학 관련 퀴즈 경연대회다.
주영승 우석대학교 교수와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의 재미를 더하는 공연행사와 방청객 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고, 최종 우승자(허준 골든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도 수여된다”며 “특히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도 ‘산청과 한방약초축제’에 관한 퀴즈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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