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서 지름 4미터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전주 도심서 지름 4미터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7-08-29 13:23:45

[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전주 도심가 인도에 싱크홀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긴급보수 조치에 나섰다.

29일 오전 0시50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 안행지구 인근 인도가 함몰돼있는 것을 지나가는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싱크홀은 지름 4m 정도 크기에 깊이는 2m로 크기로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을 확인한 다음 통행을 차단한 뒤 행정당국에 알려 긴급 보수조치에 들어갔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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