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지난 29일 열었다.
홍민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 실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올해 제2차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 조기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 등 예산 사항을 검토했다.
특히 정부 추경에 따라 제2차 추경예산안에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산청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확정된 추경 예산안을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4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주민 숙원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며 “의회와 함께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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