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김대영 기자] 전북 완주군 자율방범 연합대(연합회장 남병관)가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자율방범 연합대 직무경진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15개 자율방범 지역대 및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대의 우수사례 발표 비롯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온 자율방범 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동안 완주군 자율방범대는 ▲범죄취약지역 순찰 ▲취약계층 안전귀가 서비스 ▲관내 행사장 교통통제 봉사활동 등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병관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이 안전하고 범죄 없는 완주를 만들겠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더 방범활동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 치안을 책임지고, 주요 행사장의 교통 봉사 활동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는 대원 및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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