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사천=이영호 기자] 경남 사천시가 지난 30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8곳(사천읍, 정동면,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벌용동, 향촌동)에 총 8대의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은 전기차 5대, 가솔린차 3대 등 총 8대다.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서비스 지원, 긴급지원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으로 공무원이 기동성 있게 복지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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