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4일 비공개 입대… “조용히 가고 싶다”

옥택연, 4일 비공개 입대… “조용히 가고 싶다”

기사승인 2017-09-04 13:39:43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4일 조용히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옥택연은 4일 오전 방송된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 방송을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은 입대 날짜와 장소를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조용히 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갔다 와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옥택연이 오늘 입대했다”며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데 이어 허리디스크를 수술, 치료한 끝에 현역 판정을 받으며 군 입대를 하게 됐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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