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챔피언’(김용완 감독)의 주연을 확정지었다.
마동석은 최근 SNS를 통해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라며 “훈련을 도와주는 백성열, 남우택, 김도훈, 홍지승 선수, 배승민 대표 감사하고 힘냅시다”라고 ‘챔피언’을 언급한 바 있다. 마동석은 현직 팔씨름 선수들에게 훈련과 조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은 팔씨름을 소재로 한 남성성과 감동이 살아있는 휴먼 드라마 영화다. 웹드라마 '연애세포'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배급을 맡는다.
다음달 4일 ‘범죄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동석은 현재 영화 ‘곰탱이’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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