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입장권 사전 예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합천군 대장경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22만여 장의 입장권 예매 실적을 기록했다.
합천군은 총 관람객 70만 명 입장과 사전 예매 32만 장을 목표로 축전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0월 20일 개막해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막식과 폐막식, 대장경진본과 신왕오천축국전 등 26건의 전시, 어수정과 소리길 힐링 등 61건의 체험, 각종 뮤지컬과 전통문화예술공연 183회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축전이 다음 달로 다가온 만큼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들을 잘 마무리해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진정한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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