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서김해일반산단 의생명 입주의향기업 2곳 투자협약

김해시, 서김해일반산단 의생명 입주의향기업 2곳 투자협약

기사승인 2017-09-22 16:40:59

경남 김해시는 22일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부산지역 의료기기 생산 업체인 KMG(거명)과 대화메디피아 등 2개 업체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KMG는 저주파자극기와 무통마취기 같은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영상 및 음향 제공 치과용 치료장치 등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한 업체이다.

대화메디피아는 재활 및 물리치료장비 전문업체로 전기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의‧생명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경남개발공사가 조성 중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의 용지를 의료기기 업종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시는 100대 의‧생명 기업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김해의생명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1년 완료를 목표로 기획과 연구 기능이 특화된 의생명센터부터 제조와 생산 기능 갖춘 의생명테크노타운, 기술 융복합 기업 육성을 담당할 메티컬디바이스 실용화 센터까지 연결하는 의‧생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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