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가조면에서 주말마다 돼지양념불고기 특미거리가 열린다.
가조면 가조돼지양념불고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가조 커뮤니티센터(공설시장내)에서 매주 주말마다 특미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돼지양념불고기 특미거리는 가조의 대표음식인 돼지양념불고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개장된다.
가조의 돼지양념불고기는 질 좋은 거창의 돼지고기와 가조음식특화거리 상인들의 양념노하우가 합쳐져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고 추진위는 밝혔다.
김효수 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거창 방문객들이 이번 가을에 우두산과 온천을 즐기시고 가조 대표음식인 돼지양념불고기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