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국 길림성 대표단과 교육 교류 연장 합의

전북교육청, 중국 길림성 대표단과 교육 교류 연장 합의

기사승인 2017-09-26 10:14:57

도교육청은 길림성인민정부 교육지도 위원회 허세빈 총지도원 등 대표단 3명이 교육 교류 연장 협약과 학교 방문 등을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전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길림성 대표단은 27일 전북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을 예방하고 ‘교육교류 유효기간 연장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길림성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향후 5년간 교육 교류 협약 효력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양측은 지난 2006년 9월 교육 교류‧협력 범위 확대에 관한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길림성 대표단은 29일까지 전북에 머물며 완주교육지원청, 전주중앙초, 유화학교, 전북기계공고 등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를 방문하고, 한옥마을과 경기전도 둘러볼 예정이다.

전북=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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