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18 주민참여 제안 공모사업 선정

전북교육청, 2018 주민참여 제안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7-09-26 17:24:15

전라북도교육청은 2018 주민참여 제안 공모사업에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생 21개, 학부모 29개, 교직원‧주민 76개 등 총 126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70개 사업(학생 14개, 학부모 16개, 교직원 및 주민 40개)을 예비 선정한 뒤,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온라인‧모바일 투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주민 총 6,17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학생 7개, 학부모 9개, 교직원‧주민 24개 사업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10개, 군산 6개, 익산 8개, 정읍과 무주는 각각 4개, 완주 2개, 남원․진안․임실․순창․고창․부안지역은 각각 1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40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초 컨설팅을 실시, 교육 현장에서 적용과 실현을 위한 협의와 지원 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내년 2월말 사업시행 대상 학교 교장, 행정실장, 사업 제안자, 교육지원청 예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의 추진 절차 및 컨설팅 의견 전달을 위한 주민 참여 제안 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북=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