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국군의무사령부와 상생 협약

구리시,국군의무사령부와 상생 협약

기사승인 2017-09-26 18:16:51

구리시(시장 백경현)26일 구리시로 이전하는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안종성) 국군구리병원과 의무지원 및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번 협약 체결은 국군청평병원이군 보건의료 발전계획에 따라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구()육군 57사단 부지로 이전하여국군구리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이루어졌다.

약서에 따르면 구리시는 국군구리병원의 도로, 교통 시설, 제설 등 제반 시설관리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역주민의 응급진료 및 응급환자 이송 등 의무지원, 국군구리병원 내 체육시설 개방 등을 담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군구리병원이 구리시민들을 위해 전문화된 의무 지원 및 선진 수준의 체육 시설을 개방하는 상생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국군구리병원은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는 외래 및 검진 환자들을 진료하는 외래검진센터 기능을 수행할 예정으로 올10월 중순에 개원할 예정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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