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판저수지 둑길에서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동판저수지 둑길 2km구간 양쪽으로 무점마을 주민들이 지난 여름 폭염속에서도 땀 흘려 가꾼 코스모스길 완성했다.
또한 주천강 제방둑에도 코스모스길이 조성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800년된 주남돌다리와 코스모스의 환상의 조화는 사진작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부족함이 없다.
깊어 가는 가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는 코스모스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다음달 초가 주남저수지에는 쇠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겨울철새 선발대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철새 세상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을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