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실종된 선원 닷새만에 바닷가에서 익사채로 발견

군산서 실종된 선원 닷새만에 바닷가에서 익사채로 발견

기사승인 2017-10-10 12:24:09

실종된 선원이 닷새뒤 바닷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10일 오전 1시22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인근 바닷가에서 A모(43)씨가 숨진 채 떠올라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지난 6일 동료 선원들이 해경에 실종 신고를 접수한 상태였으며, 그동안 군산해경은 A씨를 찾기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동료 선원과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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