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17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ARC AWARD) 인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제 ARC 공모전은 전세계 기업이 내놓는 연차보고서의 디자인 부분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3개국 1987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20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은 볼보, 보잉 등이 차지했다. 수상 기업 가운데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총 26개 항목 중 인쇄부문에서 삼성화재가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삼성화재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