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유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유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전국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1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각 대학 총장, 그리고 유학생과 대학생 5천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국가의 이채로운 문화가 씨줄과 날줄로 엮였다.
특히,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상을 전국에 있는 모든 유학생으로 확대했다.
전북=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