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전북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기사승인 2017-10-13 13:32:30

전라북도체육회는 전라북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13일 개최했다.

전라북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지사를 비롯해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등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는 김일재 前 행정부지사의 인사발령에 따른 김송일 행정부지사로 임원 변동사항과 제98회 전국체육 대회출전 계획 보고, 2017 전라북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개최, 2017 주요행사 추진 결과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회의결과 전라북도체육회 규약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임원 증원에 따른 임원 선임 권한을 전라북도체육회 규약 제27조에 의거 회장에게 위임했고, 전라북도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와 전라북도민속경기협회가 정회원 단체로 승격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며칠전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며 “이 기세로 2년 연속 9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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