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를 아우르는 영어교육그룹 ㈜쓰리제이는 연세대 의료원에서 2014년부터 시행중인 ‘선한 사마리안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지난 9월 28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는 사회로부터 버림 받거나 가족이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등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환자를 긴급 구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까지 구제하고 있다.
쓰리제이 측은 이러한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해 생명의 존귀함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더 확대하고자 총 3,600만원을 후원하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쓰리제이 현승원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협약식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응급환자를 돕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쓰리제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쓰리제이는 고등영어 전문학원인 쓰리제이에듀 전국 56개 지점, 중등영어 전문학원 쓰리제이엠 9개 지점 등 총 65개 지점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등 프리미엄 영어과외 쓰리제이홈을 포함하여 오프라인 수강생 1만명 이상이 재원중인 영어교육그룹이다.
쓰리제이는 이번 프로젝트 협약 이외에도 10명의 수강생당 국내외 아동 1명을 후원하는 ‘열명의 사랑’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밀알복지재단, 월드비전, 컴패션 등 여러 N.G.O. 단체를 통해 매월 992명을 후원하면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성웅 기자 lsw192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