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춘천방향)휴게소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자체 점검을 올 연말까지 대폭 강화한다.
이번 자체 점검은 휴게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법 주차에 따른 불편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휴게소는 앞으로 비장애인의 불법 주차와 장애인 차량 스티커 위·변조 의심 차량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계도할 방침이다.
안동(춘천방향)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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