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전북 전주시을)이 지난 23일 국회의정관에서 개최된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4주년 기념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공로패는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재정제도 개선을 위해 활발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교섭단체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운천 의원은 “전주에서 32년, 전라북도에서 20년 만에 당선된 이유는 여·야가 함께 굴러가는 쌍발통으로 홀대받은 전북예산을 제대로 만들어 보라는 도민들의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