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25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4기 KOEN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4기 해외봉사단은 KOEN 나눔봉사단 24명과 대학생 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36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오는 11월 3일 출국해 5박 7일 동안 최근 홍수피해를 입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의 초등학교와 남동발전이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라수와 사업지구 인근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사업을 진행 중인 네팔, 파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게 됐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