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본격 매입 시작

남원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본격 매입 시작

기사승인 2017-11-01 12:44:15

전북 남원시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지난 9월 27일 산물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5,258.64톤(6,573.3톤백)과 시장격리곡 5,627,12톤(7,033.9톤백)으로 전체 10,885.76톤(13,607.2톤백)을 매입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물량은 2016년산 매입량 10,492.12톤 대비 393.64톤이 증가돼 전년대비 3.8% 증가한 물량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10월말 현재 339.45톤백(*단량 800㎏)을 매입해 652.8톤 대비 52%의 매입 실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등과 1등급 비율이 96%를 넘어서고 있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높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남원시의 건조벼 매입은 오는 6일 사매면 오신창고와 인월면 자래창고에서 첫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매입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지급 방법을 개선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17년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확정 지급될 계획이다.

남원시는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수 있도록 사전 신규 톤백마대 준비와 정선, 중량, 수분함량(13.0~15.0%)기준을 준수 하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읍면동 등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사전 예비 점검과 출하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