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향군인회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

김제시, 재향군인회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

기사승인 2017-11-08 09:59:36

전북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해최북단 백경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실험으로 안보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서해 최전방 방문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임원과 회원들 40여명은 6일 인천항을 출발, 백령도에 도착 “천안함 46용사 위렵탑” 에 참배 후 서해5도 사수 결의문을 통해 북학은 지난 천안함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도의 기습 도발로 혼란을 초래하는 망상을 버리고 북방 한계선(NLL)을 침공하는 망동을 규탄했다.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김제시의 안보에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호남 재향군인회 교류행사를 18년째 추진하며, 현충일 및 광복절에 시내에 태극기를 달며 각 가정에게도 나눠주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안보단체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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