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와 부산·김해경전철은 오는 12월 1일부터 승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전철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가야대역 방향 경전철 막차는 오후 11시 26분에서 오후 11시 41분으로 변경된다.
김해 가야대역에서 부산 사상역 방향 막차는 오후 11시19분에서 오후 11시36분으로 변경해 운행한다.
김해시와 부산·김해경전철은 경전철 승객수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과 휴일 낮 시간대 열차운행 시격을 좁혀 운행 대수를 늘리고 승객수가 적은 아침과 야간은 줄이기로 했다.
김해=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